이케아에서 1인용 소파 포엥 구매 후 조립 후기

원래 거실에서 3인용 기다란 소파를 썼었는데
일반소파이다 보니 머리 부분을 받쳐주지 않고 계속 앉아있기는 불편하고 누워있게 되어서 당근으로 처분하고 1인용 소파를 사게 되었다.

원래 누워있으려고 소파를 사는 분들도 있지만 밥을 먹고 누워있다 보니 소화가 너무 안되어서 그냥 앉는 용도로만 사기로 결정했다.

이케아에서 여러 소파를 앉아보고 포엥이 제일 편했던 것 같아 포엥 1인용 소파로 샀다.

이케아 매장에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이케아 어플로도 제품 확인이 가능하다.
포엥은 프레임 부분은 일반 의자버전, 흔들의자 버전 두 가지 중에 선택하고,

위에 덮는 쿠션 부분은 천 3가지, 가죽이 있었는데 가성비로 두 번째로 저렴한 천으로 선택했다.

색상은 노란색!
내가 산 제품은 139,900원 짜리이다.

이렇게 발을 올려놓을 수 있는 풋스툴도 살 수 있는데
이건 일단 써보고 나중에 사기로 결정!

1인용 소파로 2개를 구매해서 집에 와서 조립시작했다.

포엥 노란색시트!

그냥 의자라서 이케아 치코는 구성이 간단하다.

설명서도 함께 들어있으니 그대로 따라 하면 완성된다.

짜잔 프레임만 완성한 포엥 소파
정말 금방 조립했다.

렌치 등 필요한 공구도 함께 들어있어서 추가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

여기에 노란색 쿠션은 씌우면 포엥 의자 완성이다.

쉽게 완성!!!!
두 개 설치해서 거실에 놨더니 기다란 소파 있을 때보다 거실도 더 넓어 보이고 정말 마음에 든다.

소파 바꾸자고는 내가 했는데 남편이 더 마음에 들어 해서 계속 앉아있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
소파가 다리 부분이 딱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조금 흔들리긴 하지만 괜찮다!!

나중에 이케아 가면 2개 소파 사이에 놓는 작은 협탁 살 예정이고 뱃속에 있는 행복이가 태어나면 가운데에  어린이 암체어 추가로 사서 놓으면 딱일 것 같다.

귀여운 어린이 암체어!

아직까지는 만족스럽다.
소파에 앉아있는 용도로 쓰려면 리클라이너나 1인용 소파가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