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10박 11일 신혼여행] 8일차 하나우마베이, 돌플랜테이션, 와에켈레아울렛, 9일차 크로스핏오하우, 쿠알로아랜치, 코스트코

 

2023.07.15 - [일상기록/여행] - [하와이 10박 11일 신혼여행] 6일차-테디스 비거버거, 와이키키해변, 7일차-돌핀투어, BLT스테이크 하우스

[하와이 10박 11일 신혼여행] 6일차-테디스 비거버거, 와이키키해변, 7일차-돌핀투어, BLT스테이크

하와이 8일 차!
아침 일찍 하나우마베이에 갔다.

홈페이지에 예약을 하고 갔고
아래 사이트에서 방문 2일 전 하와이시간 오전 7시부터 예약가능!

https://pros6.hnl.info/hanauma-bay

Parks & Recreation

버스를  타고 갔는데 예전이랑 달라진 점!
원데이패스는 ABC마트에서 미리 사야 했다.
그래서 그냥 버스를 타버렸고 환승을 안 하고 갔더니 진짜 너무 많이 걸었다.

하필 이 날 비 도와서 비 맞으면서 걸었다!
비치타월을 머리에 쓰고.....
그래도 열심히 걷다 보니 하나우마베이 도착!

진짜 바다가 너무너무 맑고 예쁘다.
가면 안전교육을 받고 순서대로 들어간다.
열심히 노느라 사진은 많이 못 찍었다!
물고기도 정말 많고
스노클링 장비 등은 돈을 내고 빌릴 수 있다.

비도 와서 수영 끝나고 너무 추웠는데
매표소 쪽으로 올라오면 핫초코, 커피, 핫도그 등을 팔아서 사 먹었다.

그리고 돌아올 땐 노팁택시를 타고 왔다.

카카오에 notip taxi 검색하면 나오고 카톡으로 미리 예약하거나 부를 수 있어서 편하다.
공항으로 돌아갈 때도 이용했다.

숙소에서 씻고 점심 먹으러!

매번 사람들이 줄 서있던 후루사토스시
스시롤이랑 우동, 메밀국수를 시켰는데

외국인에게는 맛있을 수도 있지만 한국에서 맛있는 초밥을 많이 먹었던 우리에겐 생각보다 별로였다......

초밥 다 먹고는 다들 맛있게 먹고 있던 쉐이브아이스를 먹어봤다.

그냥 얼음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맛있네?

그리고 허츠에서 미리 예약해 놨던 차를 호텔 가서 찾고

돌플랜테이션으로!!
파인애플 구경하러~

안에 입장료내고 안 들어가도 파인애플 밭은 구경할 수 있다.
밭에서 자라는 신기한 패인애플!

구경 다하고 감자튀김이랑 파인애플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아이스크림 맛있다!

구경 다하고는 와이켈레아울렛 구경하러 갔다.

사람이 꽤 많다.
주차하고 코치먼저 구경~

토리버치도 구경~

타미도 구경~

여기서 선물들 많이 샀다.

https://www.premiumoutlets.com/

Bot Detection & Human Challenge - Simon Premium Outlets

와이켈레아울렛 홈페이지 가입하고 쿠폰 미리 받아놓으면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타미에서 할인 많이 받았다.


숙소 돌아오니 이미 밤!
호놀룰루동물원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숙소 근처로 저녁 먹으러!

치킨 윙이랑 맥주, 칵테일!

버드라이트 저 맥주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데

한국엔 언제 들어오려나!

한국엔 버드와이저만 들어와 있는 것 같다.

 

낫초! 낫초 맛있다. 또 먹고 싶다.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초코치즈케이크까지!

 

다음날 아침, 하와이 9일 차.
오하우에 있는 크로스핏 박스에 드랍인하러 갔다.
크로스핏오하우!
미국 답게 박스가 크다.

화면으로 알려주는 와드 신식이다!

운동 재밌게 했다.

방문 기념으로 기념스티커도 받았다.

스티커는 캐리어에 붙이기로!

 

숙소 가서 씻고 예약해 놨던 쿠알로아 랜치로 출발!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았다.

가는 길에 있는 해변도 구경하고

 

 

가는 길이 벌써 쥐라기월드 같다.

 

 

도착해서 티켓부스에 가면 바우처를 주고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쿠알로아랜치는 인기 관람코스 중 하나라서 꼭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오는 것이 좋다.

 

내가 예약한 시간에 모이는 장소로 가면 두건을 하나씩 주고,

눈 보호를 위해 보안경도 하나씩 빌려준다.

혹시 몰라 다이소에서 투명안경 사왔었는데 필요가 없었다~

 

 

쥬라기월드를 촬영한 이곳!

우린 ATV를 선택해서 신나게 달렸다!

먼지를 많이 맞긴 하지만 정말 신난다.

 

 

중간중간 유명한 장소들에 내려서 설명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준다.

 

 

일열로 쭉 서서 앞에 달려가는 ATV를 따라가면 된다.

운전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공룡 뼈다귀들

 

 

저기 해변이 뭐라고 설명을 해줬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

 

정말 만족했던 쿠알로아랜치!!!

하와이 가게 되면 추천한다~~~

그런데 정말 ATV 다 타고나면 먼지 투성이다ㅋㅋㅋㅋㅋ

 

끝나고 나가는 길에 간단하게 손발 얼굴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있으니

세수하고 바를 크림정도 챙기면 좋을 것 같다.

 

먼지가 많아서 그런지 두건 쓴 얼굴에 두드러기가 났다ㅜㅜ

미리 빨아둔 개인 두건을 챙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ATV말고도 버스 투어 등도 있으니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관람하면 좋을 듯!

 

 

렌터카 타고 돌아오는 길에 생각해 보니

원래는 렌터카를 2일을 빌렸는데 주차비도 비싸고 

나머지 여행코스는 버스를 타고 다녀도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재빨리 렌터카 빌렸던 장소로 가서 반납을 했다!

다행히 빌린 시간으로부터 24시간 이내면 하루로 쳐주더라

그래서 하루치만 내고 나머지만 환불받았다!

시간이 살짝 촉박해서 진짜 남편이랑 긴급하게 반납했다ㅋㅋㅋㅋㅋ

 

반납할 때는 내가 빌린 곳에서는 원래 차를 픽업한 곳(호텔 지하주차장)에 가면 바로 반납이 되고

주차장에 따로 리턴용 사무실이 있어서 거기서 처리가 가능하다!

 

렌터카를 반납하고는 숙소 가서 깔끔하게 씻고 점심 먹으러 갔다.

우리가 간 곳은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와이키키 주변에 있는 햄버거 집인데 시내 구경할 때 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한번 가보자고 한 곳이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햄버거 맛집이었다~

지구마블해외여행 프로그램에도 나오더라ㅋㅋㅋㅋㅋ

 

남편이 좋아하는 로코모코랑 햄버거를 주문했다.

맛있다!!!!

 

그리고 길거리 구경하다가 파인애플주스였나 마셨다.

시원하고 맛있다.

 

 

그리고 쇼핑하러 버스 타고 코스트코에 갔다.

 

기념품들 사러 간 코스트코!

버스 타고 가기 어렵지 않았다~

구글맵이 잘되어있어서 인터넷만 되면 찾아가기 쉽다.

 

우린 한국에서 쓰던 코스트코 카드가 있어서 미국에서 정말 유용하게 썼다.

코스트코가 기름값도 싸서 빅아일랜드에서 기름도 코스트코에서 넣었다.

코스트코 카드 만들 때 꼭 해외겸용으로 만드세요!

 

하와이 가면 꼭 사 오는 마카다미아 초콜렛!

그런데 충격인 건 한국 코스트코에도 팔고 있었다.

와서 알았다ㅋㅋㅋㅋㅋ

 

미국에서 사면 저렴하다는 센트롬 비타민

저렴해서 부모님 들것도 사 왔다.

 

 

코스트코에서 기념품을 많이 사서 하와이 장바구니도 샀다.

백팩 가득 채우고 양손 가득 장바구니 들고 버스 타고 숙소로~

 

 

가는 길에 아쉬우니까 ABC마트도 한 번씩 더 구경하고

히비키 일본위스키가 있는 ABC마트도 있었는데

남편이 사고 싶어 해서 그렇게 사라고 했는데 안 사더니

결국 한국에 들어온 곳 있어서 거기서 비싸게 샀다ㅋㅋㅋㅋ

사고 싶은 게 있으면 꼭 사고 돌아오기!

 

 

숙소에 짐 두고 저녁은 푸드트럭에서 사 먹었다.

원래는 한국음식을 먹고 싶어서 한국음식 푸드트럭을 찾아간 거였는데

(위치는 구글지도에 food truck이라고 검색하면 나오고, Waikiki Beachside hotel 뒤쪽 골목길에 있다)

한식 푸드트럭이 그날 문 닫는 날이라

 

그 옆에 있는 와규 푸드트럭에서 포장해 왔다.

ABC마트에서 추가로 김밥롤이랑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이랑~

배부르게 먹고 9일 차 끝!

 

9일 차 끝! 이제 하와이에서도 거의 마지막이다.

 

2023.07.20 - [일상기록/여행] - [하와이 10박 11일 신혼여행] 10일차 다이아몬드헤드, 무스비카페, 호놀룰루커피, 알라모아나쇼핑센터, 파타고니아, 치즈케이크팩토리, 11일차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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